✨기여도: 기획 100%
✨참여도: 총괄 기획 및 운영




2019 성동구 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이런(Eat and learn)저런(just learn)파티>를 총괄 기획했습니다. 마장동 일대의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 프로젝트로서 2019년 10~12월 2개월간 운영되었습니다. 문화예술과 관련성이 먼 지역이었기에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상인과 주민들과 라포를 쌓아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저는 매일 마장동 시장과 주변을 돌아다니며 그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물으며 조사를 했습니다.
이 사업이 상인과 주민에게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란 걸 사업 참여자들이 이해하길 바랬습니다. 그래서 이런(Eat and learn)파티의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를 섭외하는 것이 아닌 지역민이 강사가 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고, 저런(just learn)파티에서는 지역민들이 흥미를 갖고 있는 분야를 조사하고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지역에서 처음 진행한 프로젝트였기에 “예술 기초 체력”을 키우는 것이 주목적이었습니다. 이런파티는 이야기도 하고 다과를 나눠 먹으며 가볍게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 기획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저런파티는 기초 예술 배우기에 집중하여 지역민이 예술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총 10개로 2개월간 마장동 인근 지역 카페, 협동조합 건물 등 마장 축산물 시장 인근 지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예술교육 프로그램 <Jelly, Creamy change!> 기록 영상]
<Jelly, Creamy change!>는 저런파티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현대미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마장동 상인과 주민의 오래된 갈등인 축산 생태계를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보았으며, 소고기의 부정적인 요소 ‘찌꺼기, 악취, 덩어리’를 활용해 현대미술작가(김다혜, 박수현, 팀 옵저버)들이 퍼포먼스, 워크숍, 예술교육을 진행했습니다.
[<Jelly, Creamy change!> 덩어리: 수업 결과물]
.jpg)
.jpg)
.jpg)
